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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및 아시아 보험시장 지수

아시아 보험 시장 지수: 2024년 1분기

아시아 보험요율 2% 하락

Marsh 글로벌보험시장지수(Global Insurance Market Index)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글로벌 기업보험요율은 1% 상승했다. 이는 직전 분기의 2% 상승에서 낮아진 것이다.

아시아 기업보험요율은 3분기 동안 이어진 보합세를 끊고 2% 하락했다.

  • 베트남, 태국, 싱가포르에서 기업보험요율이 각각 -11%, -7%, -6%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. 
  • 대만, 필리핀, 일본에서는 각각 16%, 10%, 5%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.

글로벌보험시장지수(Global Insurance Market Index)는 갱신 시 기업보험요율의 변동을 측정하는 당사의 독점 지표로, 세계 주요 보험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.

*참고: 2023년 3분기부터 인도의 보험요율 데이터가 글로벌보험시장지수의 인도∙중동∙아프리카(IMEA) 부문에 포함.

아시아 보고서에서 해당 지역에 대한 전체 내용을 확인하세요.

재물보험요율 1% 하락

  • 일본, 대만, 필리핀 등 재해(CAT)에 노출된 지역과 기술업 등 기업휴지(BI) 익스포져가 높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많은 시장 및 업종에서 재물보험요율이 낮아졌다. 
  • 보험사들은 재산평가액을 검증하고 고객의 기업휴지 리스크 산출치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.
  • 베트남, 태국, 싱가포르에서 재물보험요율이 각각 -13%, -8%, -6%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. 
  • 대만, 필리핀, 일본에서는 각각 18%, 10%, 5%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.

배상책임보험요율 1% 하락

  • 배상책임보험시장은 특히 익스포져가 특정 시장이나 지역으로 국한된 경우 주로 국내 및 해외 보험사의 풍부한 인수능력에 힘입어 안정세를 유지했다.
  • 한국, 싱가포르, 대만에서 특종보험요율이 각각 -7%, -6%, -4%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. 
  • 필리핀, 일본, 대만에서는 각각 12%, 6%, 4%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.

금융 및 전문보험요율 6% 하락

  • D&O배상책임, 기업 전문배상책임(PI), 금융기관 부문에서 많은 고객의 보험요율이 인하되었고, 범죄 부문 등에서는 동결된 경우가 많았다.
  • 보험사가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특히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선호가 약세에 머물렀다.
  • 중국, 태국, 한국에서 금융 및 전문보험요율이 각각 -14%, -10%, -7%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. 
  • 대만과 일본이 유일하게 각각 3%, 2%의 상승을 기록했다.

사이버보험요율 3% 하락

  • 보험사가 강력한 리스크 통제력을 가진 기업을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됐다. 
  • 보험사는 랜섬웨어 및 공급망 공격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.
  •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사이버보험요율이 각각 -13%, -8%를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. 
  • 필리핀과 일본이 유일하게 3% 상승을 기록했다.

아시아 종합보험요율 변동